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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학생・학부모・교원의 열린 소통공간 '함께학교'

by 브리핑맨 2024. 5. 13.

각종 민원과 학생들의 수업 방해, 학부모 갑질 등으로 교권 침해가 심각해지는 요즘이지만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따뜻한 선생님'과 선생님에 '감사하는 학생-부모' 간에 좋은 추억과 조언이 오가는 열린 소통공간 ‘함께학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함께학교 홈페이지 화면
함께학교 홈페이지 캡쳐

 

열린 소통공간 ‘함께학교’는 무엇인가?

함께학교는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표방하며 지난 2023년 11월 문을 열었다. 여기에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를 위한 교육 3주체 간 권한과 책임이 서로 조화롭게 존중하며 공교육 신뢰회복 및 정상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더 나은 학교를 만들자는 공통의 목표를 두고 있다.

함께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은 교육주체간 신뢰 존중의 문화를 회복하고 교육의 본질인 수업을 되살려 교육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공간을 의미합니다.

‘함께학교’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등은 담임선생님께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부분을 ‘답·답해·요’ 코너에 질문 게시글을 게재하면 ‘함께학교’에 가입된 1만명의 선생님 등을 통해 답을 구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 상담’ 코너에서는 법률, 마음 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비공개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정책토론 : 정책제안, 토론, 답변, 함께차담회 등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소통하는 공간
  • 교육연구실 : 선생님들이 가진 에듀테크 역량을 실시간 화상강좌, 질의응담 등을 통해 자유롭게 공유하는 쌍방향 온라인 지식공유서비스. 전국의 모든 초중등 선생님은 누구나 강사가 되어 강의를 할 수 있고 수강생으로 지식샘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 함께톡톡 : 답답할 때 답해주는 공간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곳으로 답답해요, 전문가 상담, 정보나눔, 영상나눔으로 나뉘어져 있다.
  • 함께행복 : 학교자랑, 선생님자랑, 학부모자랑, 학생자랑 등 행복한 함께학교에는 학교, 선생님,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함께학교 캠페인

마무리

교원, 학생, 학부모 교육에 참여하는 3주체가 양방향 상시 소통을 통해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든 주체가 함께 뜻을 모아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학교는 개통 이래, 50만여 명이 방문하고, 500여 건의 교육정책이 제안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이에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생에게 도움 되는 상담·소통 기능을 신설하는 등 기능을 고도화 하고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 구축과 교원 대상 수업·평가 콘텐츠 공유 플랫폼으로 추진하고 있다.

 

‘함께학교’는 온라인 누리집(https://www.togetherschool.go.kr)을 비롯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