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 반려동물, 펫보험 20만원 무료 지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합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합니다.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0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 지원 대상 : 경기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 입양된 개와 고양이
- 신청 :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 내용은?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으로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줍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주간, 펫스타 개최
반려동물 입양주간 : 4월 28일(일)~ 5월 4일(토)
경기도는 선도적 반려동물 돌봄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발표하고 국내 최대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를 개관하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 중 하나로 꼽힙니다.
경기도가 4월 28일(일)부터 5월 4일(토)까지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을 목표로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합니다. '바이 바이(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장기 보호동물 및 고양이'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돼요! 오프라인에서는 장기 보호 중인 보호견과 하루 동안 짝꿍이 되는 프로그램인 ‘짝꿍 행사’가 사전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29일 셀프 미용 교육(화성), 30일 반려견 김밥 만들기(여주), 산책 교육(화성), 5월 1일 노즈워크 방석 만들기(여주), 프리스비 기초교육(화성), 2일 독 피트니스(여주), 3일 어질리티 기초교육(여주) 등의 풍성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온라인에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서약에 동참하는 인원수에 따라 선물이 적립되고, 반려동물 입양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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