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은 이래저래 기념일이 많아서 기쁘기도 하지만 늘 감사한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줄어들지는 않겠지요. 마음에는 있지만, 전하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을 글로 표현하는 건 어떻겠습니까? 사랑의 감사인사, 좋은글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정의 달 부모님께 진심 담은 글 전달
어버이날은 일년에 한번이지만, 낳아주고 길러준 어머님과 아버님에 대한 감사함과 고마움은 일년 365일 한결 같이 간직하고 우리는 살아가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표현하지 않으면 어떻게 알겠어요. 평소에 가슴에 담아두었던 마음을 글과 말로 표현하는 것이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한번 해보는 것. 그만큼 삶이 풍성하고 정신이 윤택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부모님에게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말하고 있음에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측면에서도 생각하게 하게 됩니다. 가까운 사람이 되었든지 아니든지 우리는 종종 본의 아니게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하게 됩니다. 워낙 시절이 하수상해서인지도 모릅니다.
이럴 때 바르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NVC( Nonviolent Communication) 비폭력대화라고 해석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가진 ‘연민’의 마음이 다른 사람과 유대관계를 맺고 자기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화법입니다.
여기에서는 습관적이고 즉각적으로 반응을 보이는 공격적인 태도대신 관찰하고 무엇을 느끼고 원하는지를 의식하면서 정확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비판이나 평가를 받았을 때 습관적으로 보이는 반응인 변명, 회피, 반격 등의 행동들을 벗어나게 하는 대화법이라고 합니다.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의 글 10가지
서론이 너무 길었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고 해놓고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에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의 글들입니다. 언제나 시작이 어렵더군요. 참고하세요.
1. 언제 어디서나 항상 믿어주고 지켜봐 주시는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늘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평생을 저 하나만을 바라보며 헌신적인 삶을 사신 아버지, 어머니 존경합니다. 자신보다 저를 먼저 생각하시며 살아온 아버지, 어머니의 지난 시간들이 부모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3. 늘 부족한 저를 믿음으로 바라봐 주시고 희생하신 부모님에게 언제나 죄송함이 앞섭니다. 평생토록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4.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부모님, 언제나 부족하고 속상한 일들만 안겨드려 미안합니다. 매일매일 감사함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5.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한 나의 편, 아버지 어머니 건강하세요. 자랑스런 부모님을 삶을 이어받아 바르게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6. 항상 우리 가족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한없는 사랑으로 보듬어 주신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존경을 가슴에 새기며 건강하고 바르게 살아가겠습니다.
7.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어려울 때에도 항상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부모님, 여태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했네요. 사랑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8. 저희를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는 말로는 늘 부족하지만,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 큰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자랑스런 아들, 딸이 되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9.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부모님이 계셔서 거친 폭풍우 같은 삶 속에서도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10. 세상에서 제일 멋진 아버지, 어머니의 아들, 딸로 태어나 행복합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