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5월 어린이날 날씨 알아보기

가정의 달 5월은 돌아오는 첫 주말부터 황금연휴가 4일(토), 5일(일, 어린이날), 6일(대체휴일)이 이어지면서 많은 분이 기다리셨을 텐데요. 다가오는 이번 주 어린이날 연휴 날씨를 알아보겠습니다.

황금연휴로 시작하는 5월

예보에 따르면 지난 주말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때 여름 더위가 잠시 기승을 부렸지만 이번주는 단비가 내려 열기를 식히며 기온이 떨어져 평년기온을 유지했습니다.

그럼 주말에는 날씨가 어떨까요? 토요일인 4일에는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유지하고 기온도 평년기온을 평년기온을 유지하면서 약간 오름세 이어지겠습니다. 해가 가장 뜨거운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예보되고 있어 외출 시 긴 소매나,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하시고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하게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어린이날이자 절기 '입하'인 일요일부터는 전국에 비 소식이 이어지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다음 주 화요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평년기온에서 조금씩 내려가겠습니다. 연휴 나들이 계획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동행하는 경우에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여분의 옷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비가 오지 않을 때에는 당분간 미세머지 '좋음~보통' 수준,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보통~높음' 예상되고 있어 꽃가루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