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등 기념일이 많은 시기입니다. 5월부터 시작하는 교통카드 K-패스, 청년내일저축계좌,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비롯해 국내 최대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집니다.
5월 실시하는 주요 핵심정책
대중교통카드 ‘K-패스’ 출시(5.1~)
5월 1일부터 대중교통카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평균 7만 원을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K-패스 이용 시 일반인은 14,000원, 청년은 21,000원, 저소득층은 37,000원의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 이용혜택 :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금액의 20~53.3%를 최대 월 60회까지 환급(환급비율 :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축제(5.1~28)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5월 동행축제가 열립니다. 5월 가정의 달과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판매전을 진행합니다. 올해 동행축제의 슬로건은 ‘살맛나는 행복쇼핑’으로 금리·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들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두 행복지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온라인 특별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동행제품 판매전, 지역축제 연계 판매전, 소비촉진 이벤트 등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5.1~21)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 지원내용 :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 지원(차상위계층 월 30만원) 하고 3년 만기 후 720만원~ 1,44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녀 · 장려금 신청(5.1~31)
5월 31일까지 자녀장려금 및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 접수를 진행합니다.
- 지급액 :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최대 100만원, 근로장려금은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원,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원, 단독 가구 최대 16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무상 보급 신청(~5.10)
5월 10일까지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용 TV 무상 신청 기간입니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장애 유형별로 편의기능을 선택하여 시청을 돕는 TV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돋보기, 포커스 확대 등의 기능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분리, 수어 화면 확대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 신청방법 :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고 온라인은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보훈가족 무료 건강검진 신청(5.1~)
5월 1일부터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을 위한무료 건강검진 접수 기간입니다.
주요 내용 :
- 지원 내용 : 보훈대상자 본인 및 배우자, 1촌 이내 직계 존·비속, 독립유공자는 손자녀 까지며 신청방법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지부에 검진 전 사전예약 전화 신청하고 제출 세류는 국가보훈등록증 또는 유공자 확인원이 필요합니다.
문화재의 새 이름 ‘국가유산’(5.17~)
5월 17일부터 문화재의 새 이름은 ‘국가유산’입니다. 지난 60여 년간 사용한 문화재는 재화적인 가치와 사물적인 관점을 가진 용어였는데요. 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의 의미를 포괄하고 국제사회 기준과 연계한 분류체계 정리를 위해 국가유산체제로 전환합니다.
- 주요 내용 : 국가유산기본법 시행돠면 문화재 → ‘국가유산’, 문화재청 → ‘국가유산청’으로 명칭 변경하고 12월 9일을 ‘국가유산의 날’로 지정헤 유산을 기반으로 지역활성화 구심점을 만들도록 확대 지원할 예정입니다.
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 개방(5.13~)
5월 13일부터 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합니다. 한민족 분단의 아픔이 깃든 비무장지대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현장이자 생태계의 보고인데요. DMZ 평화의 길을 통해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주요 내용 : 비무장지대 접경 자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 테마 노선을 운영하고 각 코스의 주요 구간을 직접 걷고 천혜의 자연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을 구성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의료기관 본인확인 의무화(5.20~)
5월 20일부터 병원에 방문할 때 꼭 신분증을 챙겨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하여 진료받는 행위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을 의무적으로 확인합니다. 병원갈 땐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모바일 건강보험증) 꼭 챙기세요.
- 주요 내용 : 국민건강보험법 제12조 제4항 개정으로 모든 의료기관은 가입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