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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임신 전 검사비 무료 지원받는 방법 신청하기

by 브리핑맨 2024. 4. 26.

신혼부부들이 어렵게 출산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막상 산부인과에 가면 임신과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 종류도 많고 다양한 산부인과 검사라고 생각됩니다. 무료로 임신 전 각종 검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인하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생애 첫째 임신을 준비 중인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지원하고 있었고 여기에 더해 이번 사업으로 AMH, 부인과 초음파 등 난소 기능 검사와 남성 정액 검사까지 지원을 확대한 정부지원사업입니다.

 

신청 방법

거주지 관할 보건소나 e-보건소(https://www.e-health.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4월 1일부터 많은 분들이 e-보건소를 통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e-보건소에 접속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메뉴 ▶ 신청 시 필수 제출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 회원가입 후 문서 보내기 ▶ 담당 보건소에서 확인 ▶ 검사 의뢰서 도착 ▶ 사업 참여 의료기관 예약  ▶ 검사

※ 수 제출서류 문서24(https://docu.gdoc.go.kr/index.do)에  접속해  다운로드 

 

 

검사내용 및 비용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검사 후 청구 방식이다.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까지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청구 방식은 신청과 동일하게 문서24를 이용한다. 병원에서 진료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를 발급받고 e-보건소에서 청구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입금 받을 계좌 통장사본, 청구서를 첨부한다. 청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실비로 지급이 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Q&A

1. 임신 사전건강관리란 무엇인가요?

임신 전 가임기 남녀에 대한 생의학적, 행동학적, 사회적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중재하는 예방적 차원의 관리로서,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임신 전부터 남녀가 함께 건강한 임산과 출산을 도모하는 포괄적 관리(WHO, 2013)를 말합니다.

 

2. 지원 검사항목은 무엇인가요?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가 지원됩니다. 난소기능검사(AMH)는 생리주기와 관계없이 혈액으로 손쉽게 검사 가능하며, 난포 개수, 난소기능뿐만 아니라 다낭성난소증후군, 과립막세포종양과 같은 질환 유무도 알 수 있습니다. 부인과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 탐침자를 사용하여 질이나 복부 등을 통해 검사하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 자궁의 질환과 난소의 종양과 염증 등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남성은 정액검사가 지원되며, 정액검사를 통해 정액의 양, 정자의 수, 정자 운동성 및 모양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정액의 양, 정자 활동성 등의 정확한 검사를 위해 마지막 사정 후 3~4일째에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난임 검사 시에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난임 및 질환 소견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검사 시에도 검사의뢰서 발급 이후 실시한 검사라면 지원 가능합니다. 단, 지자체 유사 사업(난임검사비 지원 등)과 중복지원은 불가합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인하기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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