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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추석 명절연휴 문여는 병원·약국 알아두기

by 브리핑맨 2024. 9. 2.

긴 추석 명절연휴에 문여는 병원과 약국을 꼭 알아둬야 합니다. 의료대란으로 응급실 뺑뺑이는 물론 호미로 막아도 될 일을 가래로 막는 일이 생기면 안되니깐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정부도 9월 11일부터 2주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 평년보다 많은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특히 권역센터의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250%로 대폭 인상해 현장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우리들의 걱정과 의료비 부담도 주고 있어 걱정이지만, 비상시 대책은 미리 세워두시기 바랍니다.

 

추석 명절연휴 병원·약국 검색

연휴 기간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전에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 후 이용해야 합니다.

응급의료포털( www.e-gen.or.kr )

정부는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 빈틈없는 진료체계 운영을 통해 국민들의 의료이용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평년(’24년 설 연휴 3,600개소) 보다 많은 4,000개소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고, 군 병원, 공공의료기관, 특성화병원 등의 비상진료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외래환자 대상 야간주말 발열클리닉(현재 108개소) 및 입원 환자 대상 협력병원(현재 60개소)을 설치운영하여 코로나19 환자들이 응급실에 방문하지 않고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했으며, 또한 기존 408개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되던 ‘응급 진찰료 한시 가산’을 112개 응급의료시설에도 확대하여 경증환자 분산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서울시 병·의원과 약국은

서울시 '2024 추석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www.seoul.go.kr/story/newyearsday )과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 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응급의료포털 검색하기 어려울 때 대처방법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약국 및 병의원 입구에 당직 의료기관·약국 현황을 포스터로도 제작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명절연휴에 계시는 곳 지자체 홈페이지에 병원과 약국 이용 정보가 있으니 지자체 홈페이지 검색하면 됩니다.

 

추석명절 진찰료 인상

이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에는 권역센터의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 인상분인 150%에서 250%로 대폭 인상해 현장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역·거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전담 인력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고, 군의관 및 일반의, 간호사 등 대체 인력을 최대한 투입할 예정이며, 응급실 진료 후 신속한 입원 및 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확대됩니다. 그래서 응급실 진료 후 수술, 처치, 마취 등 행위에 대한 수가 가산을 인상(150%→200%)하고, 특히 야간·휴일 가산율을 대폭 높여 중증·응급환자의 경우 의료비 부담이 가중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