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테이프 속에 담긴 갖가지 추억은 디지털 미디어에 밀려 더 ‘끄집어낼 수 없는’ 추억이 되어 속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죠. 이러한 중요한 아날로그 자료를 국가기록원 시청각 디지털화 지원센터를 이용해 디지털화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디오·비디오테이프 디지털화
1980∼90년대 주로 사용되던 아날로그 방식의 오디오카세트와 비디오테이프는 가전의 디지털화와 휴대전화의 등장으로 옛 기록 매체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디오·비디오테이프 디지털화 운영 안내
- 운영방법 : 수요기관에서 대상을 선별한 후, 직접 디지털화 수행
(국가기록원) ① 장비·공간 제공 ② 장비 사용법 안내 ③ 디지털화 파일 검수
(수 요 기 관) ① 디지털화 대상 선정 ② 디지털화 수행
- 운영시간 : 평일(휴일 제외), 9:00 ~ 17:00(7시간)
- 이용가능 매체 : 총 19종 (오디오테이프 6종, 비디오테이프 13종) (붙임1,2 참고)
- 지원센터 위치 :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4층 시청각실 (주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51번길 30
- 대상 : 공공기관, 민간단체
신청 및 이용방법
- 이용절차
- 신청 시 첨부 서류 : 안내문과 함께 제공되는 『신청서』 첨부
- 신청기관 중복을 방지하고자, 희망일자에 대한 이용가능 여부 등 협의
- 지원센터 이용 후 기록물 유형, 내용, 보존기간 등이 포함된 목록을 국가기록원에 제공 ※ 기록물 현황 파악을 위한 용도로서, 사본 제공의 의무는 없음.
신청 시 유의사항
- 일일 이용 가능시간, 최대 작업가능 일수 등을 확인하여 대상 선정
- 내용확인 및 디지털화는 시청각매체의 재생시간과 동일한 시간이 요구됨.
※ 오디오, 비디오 테이프 예상 소요시간은 평균 1시간 내외(일부매체 약 2~3시간)
- 지원센터 이용가능 매체 : 오디오·비디오테이프(붙임1,2 확인)
- 신청 횟수는 제한없으나, 다양한 기관 지원을 위해서 1회 신청 시 최대 5일 사용을 권장함.
- 디지털화 파일 저장 매체 (하드디스크, 외장하드, USB 등) 별도 준비
※ 보안상의 문제로 네트워크 연결 불가, 저장매체를 통해서만 저장 가능
※ 파일 용량 : 비디오 테이프(1시간) 기준 평균 보존용 100GB, 활용용 평균 10GB
<자료출처=국가기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