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강화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서 외상 대금을 보전해 주는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중소기업들의 부도로 인한 연쇄 도산을 막아주는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장님들은 꼭 신청하세요.
경기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경기도가 거래처의 채무불이행으로 받지 못한 외상대금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해줍니다.
매출채권보험이란? 중소기업(보험계약자)이 거래처(구매기업)에 물품 혹은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 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공적보험 입니다.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대상 중소기업
- 경기도 소재 매출액 300억 미만 제조업, 도소매업 중소기업
지원내용
- 매출채권보험료 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도와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 총 16억원의 예산으로 922개 사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했으며 올해 예산 규모도 16억원입니다.
매출채권보험 지원금액
- 신용보증기금 할인 10%
- 경기도 50%(최대 200만원)
-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의 경우 추가 20%(최대 200만원)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협약보험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료 10%를 할인하는데, 여기에 경기도가 할인된 보험료의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합니다. 올해부터는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의 경우 해당 시군으로부터 추가로 20%(최대 200만원)를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출채권보험료가 100만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신용보증기금 협약보험 가입 중소기업은 우선 10%를 할인을 받아 90만원이 되며, 경기도 지원까지 받으면 45만원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은 별도로 20%를 지원받을 수 있어 90만원의 20%인 18만 원을 다시 할인을 받게 돼 27만원이면 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및 문의
매출채권보험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1588-6565)에 문의하면 됩니다.